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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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마치카네 탄호이저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2성의 중장거리 선행/선입마로, 게임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키타산 블랙과 함께 출시되었다. 게임 서비스 이후로 계속해서 태생 3성 우마무스메만 출시되다가, 처음으로 태생 1~2성 우마무스메가 추가 출시된 것이라 유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간 부근(진행거리 비율 50% 이상 + 레이스 중반)에서 중위권 그룹(3위 ~ 상위 7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데, 지구력이 회복되는 것은 물론 속도도 소폭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중위권 그룹'이라는 순위 조건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도주마나 추입마가 없거나 거의 없는 극단적인 상황만 아니라면 선행/선입 어느 각질로 달리든 웬만해선 발동하는 준수한 스킬이다. 거기다 레이스 중후반부에 지구력을 회복함은 물론 속도도 같이 오르면서 라스트 스퍼트를 위한 좋은 위치를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거리가 긴 레이스로 갈 수록 많은 도움이 되는 스킬이기도 하다.
그리고 탄호이저의 구성을 살펴보면, 스태미나에 20%가 붙은 성장률에 더해 고유 스킬이나 소지 스킬 등에 널린 지구력 회복 스킬까지, 스태미나에 중점을 두고 육성하기에 유리한 구조로 짜여져 있다. 특히 각성 Lv.5에 해방되는 장거리 스킬인 '노도의 추격'까지 고려하면, 중거리보다는 장거리에서 채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더불어 근성에 붙어있는 10%의 성장률도 과거 메타 기준으로는 옥의 티로 취급되었겠지만, 탄호이저의 출시와 함께 이뤄진 시스템 개편을 통해 근성 능력치의 중요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나쁠 것은 없다. 그리고 소지 스킬 중엔 각질 조건이 붙는 스킬이 단 하나 뿐이기 때문에, 유저의 성향에 따라 선행/선입 각질 중에 마음에 드는 각질로 육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성장률이 스태미나/근성에 붙어있는 만큼 선행보다는 선입 각질 쪽이 능력치 배분에는 더 수월하다.
육성 목표의 경우 주목할 만한 부분이 셋 정도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편 1주년 기념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주요한 육성 이벤트 몇 가지가 소개되었는데, 랜덤 이벤트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특정 라이벌 우마무스메에게서 승리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들이다. 이때 라이벌 우마무스메들 모두 TVA 2기에서 등장했던 조연 우마무스메들이라는 것이 특징. 대결하게 되는 레이스들은 모두 각 라이벌 우마무스메들이 활약했던 주요한 레이스들인데, 모두 육성 목표엔 포함돼있지 않은 레이스인데다 마일 CS와 야스다 기념은 마일 적성이 D인 탄호이저가 그냥 나가서 우승하긴 힘들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11]
여담으로 승부복 명칭인 '팡파카 틸토트(ぱんぱかティルトット)'는 지금까지 나온 승부복 명칭들 중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편에 속한다. 애초에 'ぱんぱか'와 'ティルトット' 모두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닌지라, 그저 아무렇게나 흥얼거리는 탄호이저의 말버릇에서 비롯된 단어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13] 만약 억지스럽더라도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가능하긴 한데, 일단 'ぱんぱか(パンパカ)'는 2ch의 '등산캠프판'에서 등산 사고를 에둘러 표현하던 속어고, 'ティルトット(tiltott)'는 헝가리어로 '금지된'이란 의미의 형용사다. 전혀 연관성이 안 보이는 요상한 단어 조합이지만, 이래저래 잔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많았던 원본마를 생각해본다면 '잔부상은 이제 그만!' 정도의 의미로 볼 수도 있다.
스토리 이벤트인 뜨거운 대결 요괴 피구에 맞춰 업데이트 된 운동회 승부복으로, [레드 핫☆리더] 사쿠라 바쿠신 오와 함께 추가되었다. 항상 쓰고 다니던 모자는 벗고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는 등, 운동회 컨셉에 맞춰 훨씬 활동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 코너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기본적으로는 속도 상승 효과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중거리 레이스인 경우엔 가속력도 상승하는 추가 효과가 있어서 복합 스킬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스킬의 또 다른 특징은 스킬 발동 시 남아있는 지구력의 양에 따라 효과 시간이 증가한다는 점으로, 기본 효과(속도)와 추가 효과(가속력) 모두에 적용된다. 기본 지속시간은 2초로 짧은 편이지만, 남은 지구력이 많으면 최대 3배(6초)까지 지속시간이 길어진다.[14] 후반 코너의 위치에 따라선 종반 스퍼트와의 시너지 효과도 노려볼 수 있는 복합 스킬이므로, 육성 시 스태미나를 여유롭게 챙겨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운동회 탄호이저의 구성은 오리지널 탄호이저와 비교했을 때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데, 우선 장거리 중심이었던 기존 구성이 중거리 중심으로 변경되었다. 고유 스킬부터 회복 중심의 스킬에서 중거리에 적합하도록 속도 중심의 스킬로 변경되었고, 소지 스킬도 장거리 스킬 대신 중거리 스킬들이 들어갔다. 고유 스킬의 추가 효과가 중거리 레이스에서만 발동하는 것은 덤. 또 오리지널 탄호이저의 경우엔 스태미나에 성장률 20%가 배치돼있었지만, 운동회 탄호이저는 스태미나에 성장률이 아예 없다. 다만 중거리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여전히 스태미나는 충분히 챙겨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육성 목표에 장거리 레이스가 많은 만큼 대비를 해야 하기도 하고, 상술했듯 남아있는 지구력이 많아야 고유 스킬의 효과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행/선입 구분이 딱히 없었던 기존 구성이 선입 중심으로 변경되었다는 특징도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킬 구성이 선입마에게 적합하도록 되어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소지 스킬들은 아예 각질 조건이 붙어있고, 그렇지 않은 스킬들도 순위 조건을 따져보면 선입마에게만 적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15] 그리고 성장률 또한 선입 각질로 육성하기 적합하도록 파워에 20%가 배치돼있고, 초기 능력치도 파워가 가장 높게 설정돼있다.
여담으로, 스킬 모션이 굉장히 특이해서 화제가 되었다. 장애물로 쓰인 그물에 발이 걸려 뒹구르르 굴러가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 육탄전차, 초급패왕전영탄, 덩어리 굴리기 등의 온갖가지 기술들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한참을 구르는 바람에 난장판이 된 덩어리에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도 휘말려있는 장면이 많은 유저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 이는 스킬 모션 중에선 처음으로 다른 우마무스메가 직접 우정 출연(?)하는 사례이기도 하다.[16][17] 재밌는 점은, 장난아니게 굴러댔는데도 탄호이저의 상징인 코피(...)를 흘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TVA 2기와의 콜라보로 진행된 스토리 이벤트인 Brand-new Friend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 이벤트 SSR급의 효과는 충실히 보여주는 카드로, 높은 특기율과 '근성 보너스' 덕분에 근성 트레이닝 한정으로 높은 트레이닝 효율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오로지 근성을 위한 카드. 그래서 근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싶을 때 쓰기 좋은 카드 중 하나로, 근성 카드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채용율이 높은 편. 하지만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5%로 낮은 편이라, 근성 이외의 트레이닝에서는 능력치 상승량이 그다지 높지 않다.
소지 스킬의 경우, 레어 스킬을 포함하여 대체로 선입 각질에 알맞는 스킬들을 소지하고 있다. 다만 '힌트 Lv 증가' 및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는 탓에, 힌트를 통한 스킬 습득용으로는 안 좋다는 것이 단점. 한편 연속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마이동풍'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지구력을 회복하여 안정적인 레이스를 가능케 해주는 좋은 스킬이긴 하지만,[18] 확률에 따라 하위 노멀 스킬인 '마군 속 냉정'을 받는 경우도 많다는 게 아쉬운 점.
한편 3연속 이벤트의 첫 번째 이벤트에서, 선택지에 따라 컨디션 상승 또는 체력 회복 효과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현재의 컨디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효과를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뭣보다 체감상 육성 초반에 이 이벤트가 뜨는 경우가 많아 빠르게 컨디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더욱이 체력 회복량도 성공 시엔 무려 +30이고 실패 시에도 +10으로 준수한지라, 후반부에 등장해도 괜찮은 고성능의 효율을 자랑한다.
스토리 이벤트인 시크・솔브・서머 워크!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근성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지능 특기로 나왔다. 이 카드의 특징은 고유 보너스 덕택에 우정도가 100(MAX)일 때 지능 우정 회복량이 10(풀돌 기준)이나 된다는 점으로, 지능 우정 트레이닝을 이용해 체력을 회복함으로써 휴식에 쓸 턴을 아끼는 지능 메타에 최적화된 카드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스피드/지능 보너스'를 가지고 있고 특기율도 적당한 수준인 것은 덤. 또한 3연속 이벤트를 통해서는 스킬 포인트도 쏠쏠하게 얻을 수 있다.
한편 이 카드는 야에노 무테키 SSR 카드와 마찬가지로 '텐션 오르는데!'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다. 모든 연속 이벤트에 성공/실패 판정이 붙는데다 마지막 이벤트엔 대성공 판정까지 붙어있지만, 어느 쪽이 되든 스킬 힌트의 레벨만 달라질 뿐이고 레어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참고로 세 번째 연속 이벤트의 대성공/성공/실패 판정은 이전 연속 이벤트들의 결과와 연계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벤트 모두를 성공했었다면 대성공 판정을, 두 이벤트 중 하나만 성공했었다면 성공 판정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었다면 실패 판정을 받는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마치카네 탄호이저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대기만성(大器晩成). 칭호 획득 조건은 "GⅠ에 12회 이상 출전하고, 국화상, 아리마 기념(시니어급)을 포함해 2500m 이상의 대상경주에서 4회 이상 우승한다."
육성 목표에 국화상(목표5)과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목표10)을 포함하여 G1 레이스가 7번이나 들어있기 때문에,[2] 추가로 출전해줘야 할 G1 레이스는 최소 5회가 된다. 그리고 국화상(목표5), 다이아몬드 S(목표6), 아리마 기념(목표10), 이렇게 3회의 장거리(2500m 이상) 레이스가 육성 목표에 들어있어, 해당 레이스들을 모두 우승한다고 가정하면 추가로 우승해줘야 할 대상 장거리 레이스는 최소 1회가 된다. 적성대로 중장거리 레이스로만 12회를 채우려면 거의 대부분의 중장거리 G1 레이스를 다 뛰어줘야하니 살짝 부담이 될 수는 있으나, 정작 우승 조건에선 4승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무난하게 획득할 수 있는 칭호. 다만 라이스 샤워의 고유 칭호 만큼은 아니라곤 해도 어쨌든 육성 중의 레이스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니, 고점 육성을 노린다면 출전할 레이스를 잘 골라야 한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32전의 출전 기록 중 12전이 G1 레이스였던 것,[3] 8승 기록 중 4승이 대상경주였던 것[4][5] 모두가 반영되었다. 최대한 원본마의 행적과 비슷하게 칭호를 달성해보고자 한다면, 육성 목표에 포함된 장거리 레이스 셋 외에 메구로 기념(G3, 2500m, 시니어급 5월 후반)을 뛰어주면 된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32전의 출전 기록 중 12전이 G1 레이스였던 것,[3] 8승 기록 중 4승이 대상경주였던 것[4][5] 모두가 반영되었다. 최대한 원본마의 행적과 비슷하게 칭호를 달성해보고자 한다면, 육성 목표에 포함된 장거리 레이스 셋 외에 메구로 기념(G3, 2500m, 시니어급 5월 후반)을 뛰어주면 된다.
- 고유 아나운스는 킨코상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 # 알려지지 않은 추가 조건이 있기 때문에 우승한다고 무조건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6] 참고로 해당 아나운스는 원본마가 95년도 타카마츠노미야배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 특이하게도 원본마가 출전한 적도 없었던 킨코상에서 대신 아나운스가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다.[7][8]
こんなレースは久しぶりに見ました! これは驚きました! 外からまとめて差し切ったのはマチカネタンホイザ!
이런 레이스는 오랜만에 봤습니다! 놀랍습니다! 바깥에서 한꺼번에 추월한 것은 마치카네 탄호이저!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나간다는 탄호이저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マチカネタンホイザ! 持ち前のひたむきさを発揮し ファンの声に応える見事な走りを見せてくれました!
마치카네 탄호이저! 타고난 한결같은 모습을 발휘하여 팬의 목소리에 보답하는 훌륭한 달리기를 보여줬습니다!
2.1. ★★ - [팡파카 틸토트][9][편집]
태생 2성의 중장거리 선행/선입마로, 게임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키타산 블랙과 함께 출시되었다. 게임 서비스 이후로 계속해서 태생 3성 우마무스메만 출시되다가, 처음으로 태생 1~2성 우마무스메가 추가 출시된 것이라 유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간 부근(진행거리 비율 50% 이상 + 레이스 중반)에서 중위권 그룹(3위 ~ 상위 7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데, 지구력이 회복되는 것은 물론 속도도 소폭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중위권 그룹'이라는 순위 조건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도주마나 추입마가 없거나 거의 없는 극단적인 상황만 아니라면 선행/선입 어느 각질로 달리든 웬만해선 발동하는 준수한 스킬이다. 거기다 레이스 중후반부에 지구력을 회복함은 물론 속도도 같이 오르면서 라스트 스퍼트를 위한 좋은 위치를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거리가 긴 레이스로 갈 수록 많은 도움이 되는 스킬이기도 하다.
그리고 탄호이저의 구성을 살펴보면, 스태미나에 20%가 붙은 성장률에 더해 고유 스킬이나 소지 스킬 등에 널린 지구력 회복 스킬까지, 스태미나에 중점을 두고 육성하기에 유리한 구조로 짜여져 있다. 특히 각성 Lv.5에 해방되는 장거리 스킬인 '노도의 추격'까지 고려하면, 중거리보다는 장거리에서 채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더불어 근성에 붙어있는 10%의 성장률도 과거 메타 기준으로는 옥의 티로 취급되었겠지만, 탄호이저의 출시와 함께 이뤄진 시스템 개편을 통해 근성 능력치의 중요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나쁠 것은 없다. 그리고 소지 스킬 중엔 각질 조건이 붙는 스킬이 단 하나 뿐이기 때문에, 유저의 성향에 따라 선행/선입 각질 중에 마음에 드는 각질로 육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성장률이 스태미나/근성에 붙어있는 만큼 선행보다는 선입 각질 쪽이 능력치 배분에는 더 수월하다.
육성 목표의 경우 주목할 만한 부분이 셋 정도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데뷔전 이후 첫 목표인 'G1에서 1번 5착 이내로 입상한다'(목표2)의 경우엔 사실상 호프풀 S 출전이 강제된다. 주니어 시즌에 G1 레이스가 넷 있는데, 호프풀 S를 제외한 나머지는 마일 레이스라 D 적성인 탄호이저가 출전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 '맥쿠Eㄴ'으로 악명높은 호프풀 S라지만 '5착 이내' 조건이면 나름 해볼만하니, 출전하는 것을 까먹고 그냥 턴을 넘겨버린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 시니어급 재팬컵(목표9)의 경우, 원본마가 94년도 재팬컵을 비강출혈(코피)로 인해 결장하게 되었던 것을 충실히 고증(...)하여 인게임에서도 출전이 취소(!)돼버린다. 문서 상단의 육성 목표 목록에서 재팬컵에만 취소선이 쳐져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레이스를 실제로 뛰지 않고 건너뛰기 때문에,[10] 팬 수 조건이나 칭호 조건 등에선 재팬컵을 빼고 육성 계획을 짜야한다.
-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목표10)은 토카이 테이오가 화려한 부활을 했던 93년도 아리마 기념이 배경인지라, 토카이 테이오가 상당히 강력한 라이벌로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스펙이 높지 않다면 테이오가 쭉쭉 뻗어나가 우승하며 플레이어를 탈락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될 테니, 열심히 육성해서 스펙을 올리든 아니면 테이오가 마군에 갇히기를 기도하든(...) 해야 할 것이다.
한편 1주년 기념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주요한 육성 이벤트 몇 가지가 소개되었는데, 랜덤 이벤트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특정 라이벌 우마무스메에게서 승리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들이다. 이때 라이벌 우마무스메들 모두 TVA 2기에서 등장했던 조연 우마무스메들이라는 것이 특징. 대결하게 되는 레이스들은 모두 각 라이벌 우마무스메들이 활약했던 주요한 레이스들인데, 모두 육성 목표엔 포함돼있지 않은 레이스인데다 마일 CS와 야스다 기념은 마일 적성이 D인 탄호이저가 그냥 나가서 우승하긴 힘들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11]
- '마일 CS 후에・장난 아닌 기쁨(マイルCSの後に・嬉しみがエグい[12] )' : 클래식급 마일 CS에서 다이타쿠 헬리오스에게 승리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로, "파워 +20 / '마일 코너◯'의 힌트 Lv +1"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아리마 기념 후에・승리 후의 소화 운동(有馬記念の後に・勝利の後の腹ごなし)' :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에서 나이스 네이처에게 승리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로, "스태미나 +20 / '안쪽 코너 여포'의 힌트 Lv +1"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야스다 기념 후에・이겨서 바방바~(安田記念の後に・勝ってばばんばー)' : 시니어급 야스다 기념에서 이쿠노 딕터스에게 승리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로, "근성 +20 / '상승기류'의 힌트 Lv +1"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올 커머스 후에・이겨서 폭주(オールカマーの後に・勝って、爆走)' : 시니어급 올커머에서 트윈 터보에게 승리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로, "스피드 +20 / '남김 없이'의 힌트 Lv +1"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마치탄의 뭉뭉데이(マチタンのむんむんデー)' : 트레이닝 직후에 랜덤하게 발생하는 이벤트로, "파워 +10 / 근성 +10"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공/실패 판정에 따라 컨디션이 상승/하락한다.
여담으로 승부복 명칭인 '팡파카 틸토트(ぱんぱかティルトット)'는 지금까지 나온 승부복 명칭들 중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편에 속한다. 애초에 'ぱんぱか'와 'ティルトット' 모두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닌지라, 그저 아무렇게나 흥얼거리는 탄호이저의 말버릇에서 비롯된 단어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13] 만약 억지스럽더라도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가능하긴 한데, 일단 'ぱんぱか(パンパカ)'는 2ch의 '등산캠프판'에서 등산 사고를 에둘러 표현하던 속어고, 'ティルトット(tiltott)'는 헝가리어로 '금지된'이란 의미의 형용사다. 전혀 연관성이 안 보이는 요상한 단어 조합이지만, 이래저래 잔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많았던 원본마를 생각해본다면 '잔부상은 이제 그만!' 정도의 의미로 볼 수도 있다.
2.2. ★★★ - [블루・터뷸런스][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뜨거운 대결 요괴 피구에 맞춰 업데이트 된 운동회 승부복으로, [레드 핫☆리더] 사쿠라 바쿠신 오와 함께 추가되었다. 항상 쓰고 다니던 모자는 벗고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는 등, 운동회 컨셉에 맞춰 훨씬 활동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 코너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기본적으로는 속도 상승 효과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중거리 레이스인 경우엔 가속력도 상승하는 추가 효과가 있어서 복합 스킬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스킬의 또 다른 특징은 스킬 발동 시 남아있는 지구력의 양에 따라 효과 시간이 증가한다는 점으로, 기본 효과(속도)와 추가 효과(가속력) 모두에 적용된다. 기본 지속시간은 2초로 짧은 편이지만, 남은 지구력이 많으면 최대 3배(6초)까지 지속시간이 길어진다.[14] 후반 코너의 위치에 따라선 종반 스퍼트와의 시너지 효과도 노려볼 수 있는 복합 스킬이므로, 육성 시 스태미나를 여유롭게 챙겨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운동회 탄호이저의 구성은 오리지널 탄호이저와 비교했을 때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데, 우선 장거리 중심이었던 기존 구성이 중거리 중심으로 변경되었다. 고유 스킬부터 회복 중심의 스킬에서 중거리에 적합하도록 속도 중심의 스킬로 변경되었고, 소지 스킬도 장거리 스킬 대신 중거리 스킬들이 들어갔다. 고유 스킬의 추가 효과가 중거리 레이스에서만 발동하는 것은 덤. 또 오리지널 탄호이저의 경우엔 스태미나에 성장률 20%가 배치돼있었지만, 운동회 탄호이저는 스태미나에 성장률이 아예 없다. 다만 중거리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여전히 스태미나는 충분히 챙겨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육성 목표에 장거리 레이스가 많은 만큼 대비를 해야 하기도 하고, 상술했듯 남아있는 지구력이 많아야 고유 스킬의 효과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행/선입 구분이 딱히 없었던 기존 구성이 선입 중심으로 변경되었다는 특징도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킬 구성이 선입마에게 적합하도록 되어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소지 스킬들은 아예 각질 조건이 붙어있고, 그렇지 않은 스킬들도 순위 조건을 따져보면 선입마에게만 적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15] 그리고 성장률 또한 선입 각질로 육성하기 적합하도록 파워에 20%가 배치돼있고, 초기 능력치도 파워가 가장 높게 설정돼있다.
여담으로, 스킬 모션이 굉장히 특이해서 화제가 되었다. 장애물로 쓰인 그물에 발이 걸려 뒹구르르 굴러가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 육탄전차, 초급패왕전영탄, 덩어리 굴리기 등의 온갖가지 기술들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한참을 구르는 바람에 난장판이 된 덩어리에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도 휘말려있는 장면이 많은 유저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 이는 스킬 모션 중에선 처음으로 다른 우마무스메가 직접 우정 출연(?)하는 사례이기도 하다.[16][17] 재밌는 점은, 장난아니게 굴러댔는데도 탄호이저의 상징인 코피(...)를 흘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Just keep going.][편집]
TVA 2기와의 콜라보로 진행된 스토리 이벤트인 Brand-new Friend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 이벤트 SSR급의 효과는 충실히 보여주는 카드로, 높은 특기율과 '근성 보너스' 덕분에 근성 트레이닝 한정으로 높은 트레이닝 효율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오로지 근성을 위한 카드. 그래서 근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싶을 때 쓰기 좋은 카드 중 하나로, 근성 카드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채용율이 높은 편. 하지만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5%로 낮은 편이라, 근성 이외의 트레이닝에서는 능력치 상승량이 그다지 높지 않다.
소지 스킬의 경우, 레어 스킬을 포함하여 대체로 선입 각질에 알맞는 스킬들을 소지하고 있다. 다만 '힌트 Lv 증가' 및 '힌트 발생률 증가' 효과가 없는 탓에, 힌트를 통한 스킬 습득용으로는 안 좋다는 것이 단점. 한편 연속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마이동풍'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 지구력을 회복하여 안정적인 레이스를 가능케 해주는 좋은 스킬이긴 하지만,[18] 확률에 따라 하위 노멀 스킬인 '마군 속 냉정'을 받는 경우도 많다는 게 아쉬운 점.
한편 3연속 이벤트의 첫 번째 이벤트에서, 선택지에 따라 컨디션 상승 또는 체력 회복 효과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현재의 컨디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효과를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뭣보다 체감상 육성 초반에 이 이벤트가 뜨는 경우가 많아 빠르게 컨디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더욱이 체력 회복량도 성공 시엔 무려 +30이고 실패 시에도 +10으로 준수한지라, 후반부에 등장해도 괜찮은 고성능의 효율을 자랑한다.
3.3. SSR - [마치탄☆어드벤처][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시크・솔브・서머 워크!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근성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지능 특기로 나왔다. 이 카드의 특징은 고유 보너스 덕택에 우정도가 100(MAX)일 때 지능 우정 회복량이 10(풀돌 기준)이나 된다는 점으로, 지능 우정 트레이닝을 이용해 체력을 회복함으로써 휴식에 쓸 턴을 아끼는 지능 메타에 최적화된 카드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스피드/지능 보너스'를 가지고 있고 특기율도 적당한 수준인 것은 덤. 또한 3연속 이벤트를 통해서는 스킬 포인트도 쏠쏠하게 얻을 수 있다.
한편 이 카드는 야에노 무테키 SSR 카드와 마찬가지로 '텐션 오르는데!'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다. 모든 연속 이벤트에 성공/실패 판정이 붙는데다 마지막 이벤트엔 대성공 판정까지 붙어있지만, 어느 쪽이 되든 스킬 힌트의 레벨만 달라질 뿐이고 레어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참고로 세 번째 연속 이벤트의 대성공/성공/실패 판정은 이전 연속 이벤트들의 결과와 연계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벤트 모두를 성공했었다면 대성공 판정을, 두 이벤트 중 하나만 성공했었다면 성공 판정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었다면 실패 판정을 받는다.
3.4. SR - [악거미여 물렀거라!?][편집]
4. 대사[편집]
5.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원문은 ぱんぱかティルトット. 그저 아무렇게나 흥얼거리는 탄호이저의 말버릇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보이나,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내용 참조.[2] 육성 목표 상으로는 8번으로 나오지만, 시니어급 재팬컵(목표9)은 스토리상의 이유로 출전이 취소돼버리므로 제외.[3] 출전 시도(?)를 모두 고려하면 14전이지만, 94년도 재팬컵과 아리마 기념의 경우엔 각각 비강출혈(코피)과 두드러기로 결장/취소를 하게 되었다.[4] 다만 그 중에서 장거리 레이스였던 것은 다이아몬드 S(G3, 3200m)와 메구로 기념(G3, 2500m) 뿐이었다. 국화상(3착)과 아리마 기념(4착)의 경우엔 우승하지 못했는데도 칭호 조건에 들어가있으니, 원본마의 기록보다는 칭호 조건 쪽이 좀 더 빡빡한 셈이다.[5] 굳이 국화상과 아리마 기념이 조건에 들어간 것은, 그 둘이 TVA 2기에서 주요 레이스로 나왔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화상은 라이스 샤워와 미호노 부르봉이 대결했던 92년도 국화상이고,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은 토카이 테이오가 기적의 부활을 했던 93년도 아리마 기념이다.[6] 최종 직선에서 추월한 뒤 골인해야 한다, 인기 순위가 낮은 상태(4위~꼴찌)에서 출전해야 한다 등, 가설은 많으나 정확히 확인된 내용은 없다.[7] 이는 '타카마츠노미야배(高松宮杯)'가 원래 G2 중거리 레이스였다가 96년도에 G1 단거리 레이스인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동일한 이유로 전년도(94년도) 우승마인 나이스 네이처의 고유 아나운스도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대신 아리마 기념에서 나온다.[8] 아나운스가 대신 나오는게 왜 하필 킨코상(G2)이냐면, 타카마츠노미야배(G2)와 동일한 '츄쿄 / 잔디 / 2000m(중거리)' 코스에서 열리는 레이스이기 때문이다. 같은 조건의 레이스로는 츄니치 신문배(G3)와 아이치배(G3)도 있긴 하지만, 킨코상이 타카마츠노미야배와 동일하게 G2 등급 레이스이기 때문에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9] 원문은 ぱんぱかティルトット. 그저 아무렇게나 흥얼거리는 탄호이저의 말버릇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보이나,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내용 참조.[10] '목표 취소'라는 글자와 함께 그냥 통과처리되는데, 일반적인 육성 목표들과는 달리 'CLEAR!'라고 적힌 도장도 안 찍어준다(...).[11] 참고로 아래 4개의 레이스들 중에서 원본마들끼리 실제로 대결한 적이 있었던 것은 나이스 네이처와의 93년도 아리마 기념 뿐이다. 다만 스토리상 93년도 아리마 기념은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에 구현돼있어,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도 따져보면 마찬가지로 고증과는 안맞는다.[12] 원래 'エグい'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경우에 따라 긍정적 의미로 사용될 때도 있다. 문맥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 경우로 보인다.[13] 실제로 홈 화면 대사 중에선 "ぱんぱかぱぱ~!(빰빠바밤~!)"이라는 팡파레 같은 흥얼거림이 나오기도 한다.[14] 비슷한 사례로는 수맥퀸과 메지로 브라이트의 고유 스킬이 있는데, 이들은 최대 20초(5초 × 4)까지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탄호이저의 경우엔 최대 6초가 고작이지만, 대신 속도/가속력 상승량이 좀 더 높고 남은 지구력의 수치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다. 자세한 내용은 고유 스킬 목록 문서를 참조할 것.[15] 중거리 스킬인 '원 찬스/기사회생'은 '중위권 그룹 이후(하위 60% 이내)' 조건이, 고유 스킬은 '중위권 그룹(상위 40~80% 이내)' 조건이 붙어있다. 둘 다 순위 조건의 상한선이 '상위 40%'인지라, 선행마로 육성할 경우엔 해당 기준보다 높은 순위로 올라가면서 스킬이 불발될 위험이 있다.[16] 스토리 이벤트에서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굳이 스킬 모션에 우정 출연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원본마끼리나 우마무스메끼리의 관계를 고려해도 이는 이례적인 편.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재미를 위해 우정 출연시킨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17] 잘 보면 후쿠키타루의 머리에 종이가 붙어있는데, 종이에는 '룸메이트'라고 적혀있다. 스킬 연출이 장애물 경주인 것을 감안하면 장애물 경주의 코스 중 하나인 '물건 빌려오기 경주'도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말하면 빌려와야 할 물건으로 '룸메이트'가 포함 되자 정신없이 굴러가는 와중에도 '룸메이트인 후쿠키타루'까지 챙겨서 골인한 셈이 된다.(...)[18] 특히 이 카드를 주로 채용하는 선행/선입마의 경우엔 레이스 중 마군에 둘러쌓이는 경우가 자연스레 생기기 때문에, 더욱 스킬 발동률이 높다.